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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2025년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으로 바뀐 의무사항을 기준으로 사업장 KPI·성과지표를 재설계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하여, 환경안전·생산·구매·물류·연구부서가 같은 기준으로 성과를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다.
1. 화관법 개정이 KPI 재설계를 요구하는 이유
법령이 바뀌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바뀌고, 그 결과로 “무엇을 측정해야 하는가”도 바뀌기 때문이다.
2025년 개정 국면에서 현장 체감이 큰 변화는 의무 주체 확대, 제출 서식·전산 절차 변화, 유해성 분류체계 정비, 정보공개·대외 커뮤니케이션 요구 증가라는 흐름으로 요약하다.
따라서 단순히 사고 건수나 과태료 건수만 세는 지표는 사후지표 중심이라 한계가 크고, 기한 준수·데이터 정합성·현장 통제력·비상대응 준비도를 함께 측정하는 지표로 재설계가 필요하다.
2. KPI 재설계의 기본 원칙
2.1 선행지표와 결과지표를 7:3 정도로 구성하다
결과지표는 사고·위반처럼 이미 발생한 결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선행지표는 교육, 점검, 시정조치, 데이터 품질처럼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활동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개정 이후에는 전산신고·서식·확인 절차의 품질이 곧 법적 리스크로 연결되므로 선행지표 비중을 높게 설계하다.
2.2 “의무사항 → 관리활동 → 증빙”을 한 줄로 연결하다
화관법 이행은 결국 “기한 내 제출”과 “내용의 정확성”과 “현장 통제력”으로 평가받는 구조이다.
따라서 KPI는 제출 여부만이 아니라 제출 데이터의 정합성, 제출 전 검토 프로세스, 변경사항 발생 시 트리거, 증빙 보관 체계를 함께 측정하도록 설계하다.
2.3 지표마다 데이터 소스와 산식을 고정하다
부서별 엑셀 집계로 지표가 흔들리면 내부감사와 대관 대응에서 신뢰가 무너지다.
ERP·MES·LIMS·구매시스템·MSDS 시스템·전산신고 시스템·점검 앱 등 시스템 원천데이터를 지표의 단일 진실로 지정하다.
3. 화관법 개정 대응 KPI 재설계 7단계
3.1 1단계: 개정 의무사항을 “업무단위”로 쪼개어 목록화하다
법조문을 그대로 적으면 KPI로 연결하기 어렵다.
업무단위는 담당자 행동과 증빙이 명확한 형태로 쪼개어야 하다.
| 업무영역 | 업무단위 예시 | KPI로 연결되는 핵심 포인트 |
|---|---|---|
| 화학물질 확인·서류 | 확인명세서 작성, 첨부서류 관리, 버전관리 | 기한 준수율, 오류율, 재제출율, 검토 리드타임을 측정하다 |
| 영업·변경신고 | 상호·대표자·소재지 변경 관리, 휴·폐업·가동중단 신고 | 변경 발생 후 신고까지 소요일, 누락 건수, 지연 건수를 측정하다 |
| 취급시설·현장통제 | 정기점검, 유지보수, 부적합 시정조치 | 점검 이행율, 부적합 재발률, 시정조치 리드타임을 측정하다 |
| 사고대응·훈련 | 비상대응 절차, 모의훈련, 초기대응 준비 | 훈련 수행율, 초기대응 시간, 대응자 숙련도 점수를 측정하다 |
| 정보관리·공개 대응 | 주민고지 자료 관리, 민원 대응, 대외 커뮤니케이션 | 요청 대응 리드타임, 공개자료 최신화율, 민원 재발률을 측정하다 |
3.2 2단계: 리스크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지표를 “리스크와 연결”하다
화관법 KPI는 단속 대응이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지표로 설계해야 하다.
누출·유출, 혼촉, 저장 부적정, 운반 중 사고, 협력사 취급 미흡, 데이터 오류로 인한 신고 위반 같은 시나리오를 정의하다.
각 시나리오별로 통제활동을 정하고, 통제활동의 실행도를 선행지표로 만들다.
3.3 3단계: 데이터 소스를 맵핑하고 수집 책임을 확정하다
지표가 좋아도 데이터 수집이 불가능하면 운영이 실패하다.
| 지표군 | 권장 데이터 소스 | 운영 책임자 역할 |
|---|---|---|
| 전산신고·기한 | 전산신고 결과, 제출 로그, 접수번호, 보완요청 이력 | 월 마감 전 누락 검증과 예외 사유 승인 프로세스를 운영하다 |
| MSDS·물질 DB | MSDS 시스템, CAS DB, 품목 마스터, 구매 품목코드 | 신규 도입 시 검증 게이트와 변경관리 워크플로를 운영하다 |
| 재고·사용·폐기 | ERP 재고, 출고·사용량, 폐기 인계서, 반출입 기록 | 재고-구매-폐기의 추적률을 유지하고 불일치를 해소하다 |
| 점검·시정조치 | 모바일 점검 앱, 설비 CMMS, 작업허가서, 사진 증빙 | 부적합 분류 기준을 통일하고 재발 방지를 검증하다 |
| 교육·훈련 | LMS, 참석 로그, 평가 점수, 훈련 시나리오 결과 | 직무별 필수교육 매트릭스를 유지하고 미이수 리스크를 관리하다 |
3.4 4단계: KPI 후보를 “지표 정의서”로 표준화하다
지표 정의서는 KPI 운영의 계약서 역할을 하다.
정의서에는 목적, 산식, 분모·분자 정의, 제외 규칙, 데이터 소스, 집계 주기, 목표값 산정 방식, 증빙 위치를 고정하다.
3.5 5단계: 목표값을 “기준선-리스크-자원” 3요소로 정하다
목표값을 임의로 높이면 현장은 지표를 회피하고 숫자만 관리하다.
최근 6~12개월 기준선, 취급량·사고대비물질·규정수량·공정 위험도, 인력·시스템 성숙도를 함께 고려하여 목표값을 산정하다.
3.6 6단계: 가중치와 인센티브 연결 원칙을 정하다
법정기한 준수와 데이터 정합성은 “미달 시 페널티”가 합리적인 지표이다.
개선활동과 예방활동은 “달성 시 보상”이 합리적인 지표이다.
한 지표가 과도한 영향력을 가지면 왜곡이 발생하므로 지표군별 상한을 두고 균형을 유지하다.
3.7 7단계: 운영 리듬을 월·분기·연 단위로 고정하다
월 단위는 기한·누락·오류를 줄이는 운영지표 중심으로 운영하다.
분기 단위는 재발방지·교육 숙련도·현장 통제력 같은 성숙도 지표를 리뷰하다.
연 단위는 사고 감소, 대외 신뢰, 비용 절감 같은 경영 성과와 연결하여 목표를 재설정하다.
4. 화관법 개정 대응 KPI 추천 세트
아래 지표 세트는 업종과 규모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기본형”이며, 사업장 특성에 맞게 분모·주기·목표값을 조정하여 사용하다.
4.1 법정 기한·제출 품질 KPI
| 지표명 | 정의 | 산식 예시 | 운영 팁 |
|---|---|---|---|
| 법정기한 준수율 | 법정 제출기한 내 접수 완료 비율을 측정하다 | 기한 내 접수 건수 / 전체 제출 대상 건수 | 보완요청까지 포함한 “최종완료 기준”을 병기하여 관리하다 |
| 보완요청 발생률 | 제출 후 보완요청이 발생한 비율을 측정하다 | 보완요청 건수 / 전체 제출 건수 | 원인코드를 표준화하여 교육·서식개선으로 연결하다 |
| 재제출 리드타임 | 보완 통지부터 재제출 완료까지 소요일을 측정하다 | 재제출 완료일 - 보완 통지일 | 부서 협업 지연을 분해하기 위해 단계별 타임스탬프를 남기다 |
| 변경신고 지연건수 | 변경 발생 후 정해진 기간 내 신고하지 못한 건수를 측정하다 | 지연 발생 건수 합계 | 변경 트리거를 인사·총무·구매 마스터 변경 이벤트와 연동하다 |
4.2 MSDS·물질 데이터 품질 KPI
개정 국면에서는 분류·표시 정보의 정합성이 후속 의무와 연결되기 쉬우므로, 물질 데이터 품질 KPI가 핵심이다.
| 지표명 | 정의 | 산식 예시 | 권장 목표 설정 |
|---|---|---|---|
| MSDS 최신화율 | 내부 보유 MSDS 중 최신본으로 관리하는 비율을 측정하다 | 최신본 보유 품목 수 / 전체 품목 수 | 고위험 물질군은 100% 목표로 설정하다 |
| CAS 정합성율 | 품목 마스터의 CAS와 MSDS CAS가 일치하는 비율을 측정하다 | 일치 품목 수 / CAS 보유 품목 수 | 신규 도입은 100% 게이트로 운영하다 |
| 분류·표시 누락률 | 분류·표시 필드가 누락된 품목 비율을 측정하다 | 누락 품목 수 / 전체 품목 수 | 누락률 0% 목표가 합리적인 지표이다 |
| 성분정보 검증율 | 성분 구성, 함량 범위, 유해성 분류를 내부 기준으로 검증한 비율을 측정하다 | 검증 완료 품목 수 / 대상 품목 수 | 고위험·대량 취급 품목군부터 단계적 확대하다 |
4.3 현장 통제·설비 안전 KPI
취급시설의 점검과 시정조치는 사고 예방의 핵심 선행활동이다.
| 지표명 | 정의 | 산식 예시 | 현장 적용 포인트 |
|---|---|---|---|
| 점검 이행율 | 계획된 점검을 기한 내 수행한 비율을 측정하다 | 기한 내 점검 건수 / 계획 점검 건수 | 사진·측정값 첨부를 의무화하여 형식 점검을 차단하다 |
| 부적합 시정 리드타임 | 부적합 등록부터 시정 완료까지 소요일을 측정하다 | 시정 완료일 - 등록일 | 위험도 등급별 목표 리드타임을 차등화하다 |
| 재발률 | 동일 유형 부적합의 재발 비율을 측정하다 | 재발 건수 / 전체 부적합 건수 | 원인분석과 표준작업서 개정까지 포함하여 종결 기준을 강화하다 |
| 2차 방유 준수율 | 저장·취급 구역의 2차 방유 기준 충족 비율을 측정하다 | 충족 구역 수 / 전체 점검 구역 수 | 현장 사진 표준각도와 체크리스트를 고정하여 비교 가능성을 확보하다 |
4.4 비상대응·주민 커뮤니케이션 KPI
사고대응은 문서만으로 완성하지 않다.
훈련, 통신, 역할 숙련도가 수치로 관리되어야 하다.
| 지표명 | 정의 | 산식 예시 | 실무 포인트 |
|---|---|---|---|
| 모의훈련 수행율 | 연간 계획된 훈련을 수행한 비율을 측정하다 | 수행 훈련 횟수 / 계획 훈련 횟수 | 훈련 결과를 “개선과제 등록”까지 연결하여 운영하다 |
| 초기대응 시간 | 사고 인지부터 초기 차단조치 완료까지 시간을 측정하다 | 차단 완료 시각 - 인지 시각 | 알람 기준과 인지 기준을 정의서에 고정하여 논쟁을 차단하다 |
| 대외 공지 적시율 | 내부 기준 시간 내 대외 공지를 완료한 비율을 측정하다 | 기준 내 공지 건수 / 공지 대상 건수 | 법무·홍보·환경안전 승인 흐름을 표준화하여 지연을 줄이다 |
| 민원 재발률 | 동일 주제 민원이 재발한 비율을 측정하다 | 재발 민원 건수 / 전체 민원 건수 | 원인 유형을 설비·운영·소통으로 분류하여 개선비용을 배분하다 |
5. KPI 정의서 샘플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다
아래 템플릿을 회사 표준으로 만들면 지표 변경과 인수인계가 쉬워지다.
지표 코드: CHEM-COM-01 지표명: 법정기한 준수율 목적: 화관법 관련 제출물의 법정기한 준수 수준을 정량 관리하다 정의: 제출 대상 건 중 법정기한 내 접수번호가 발급된 건의 비율을 측정하다 산식: (기한 내 접수 완료 건수 / 전체 제출 대상 건수) * 100 분자 정의: 법정기한(내부 마감 포함) 이전 접수번호 발급 완료 건수로 정의하다 분모 정의: 해당 월(또는 분기) 제출 대상 건수로 정의하다 제외 규칙: 법령상 제출 의무가 면제된 건은 제외하다 데이터 소스: 전산신고 시스템 접수 로그, 내부 제출대장으로 정의하다 집계 주기: 월 1회 집계하다 목표값 산정: 최근 12개월 기준선과 리스크 등급을 반영하여 설정하다 증빙 위치: 접수증 PDF 저장 경로, 접수번호 목록 엑셀 저장소로 정의하다 Owner: 환경안전팀으로 정의하다 Co-owner: 관련 부서 담당자로 정의하다 6. 전산신고·점검 데이터 기반 KPI 자동 집계 흐름을 설계하다
자동 집계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중요한 목표는 “집계 근거가 감사 가능한 형태로 남는가”이다.
6.1 권장 아키텍처를 단순하게 구성하다
1단계는 원천데이터를 CSV로 정규화하여 월별 스냅샷을 저장하다.
2단계는 KPI 산식을 파이썬 또는 SQL로 계산하고 결과를 KPI 테이블로 저장하다.
3단계는 대시보드로 시각화하되, 지표 클릭 시 원천 증빙으로 드릴다운 가능하도록 설계하다.
6.2 KPI 계산 예시 코드를 참고하다
아래 코드는 “월별 제출 대상 목록”과 “접수 로그”를 결합하여 기한 준수율과 보완요청 발생률을 계산하는 예시이다.
import pandas as pd # 제출 대상 목록 예시 컬럼 # due_list.csv: doc_id, doc_type, dept, legal_due_date(YYYY-MM-DD), internal_due_date(YYYY-MM-DD) due_df = pd.read_csv("due_list.csv") # 접수 로그 예시 컬럼 # receipt_log.csv: doc_id, submitted_date(YYYY-MM-DD), receipt_no, supplement_requested(Y/N) log_df = pd.read_csv("receipt_log.csv") due_df["internal_due_date"] = pd.to_datetime(due_df["internal_due_date"]) log_df["submitted_date"] = pd.to_datetime(log_df["submitted_date"]) merged = due_df.merge(log_df, on="doc_id", how="left") # 기한 내 접수 완료 여부 merged["on_time"] = merged["submitted_date"].notna() & (merged["submitted_date"] <= merged["internal_due_date"]) # 보완요청 여부 merged["supplement_flag"] = merged["supplement_requested"].fillna("N").eq("Y") total = len(merged) on_time_rate = (merged["on_time"].sum() / total) * 100 if total else 0 supp_rate = (merged["supplement_flag"].sum() / total) * 100 if total else 0 print(f"법정기한 준수율(내부 마감 기준): {on_time_rate:.1f}%") print(f"보완요청 발생률: {supp_rate:.1f}%") 7. KPI를 내부감사와 연결하는 방법
KPI는 경영보고용 지표이면서 동시에 “감사 준비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KPI별로 증빙 패키지를 미리 구성하면 감사 대응이 빨라지다.
7.1 KPI 증빙 패키지 체크리스트를 운영하다
| 증빙 유형 | 필수 항목 | 보관 원칙 |
|---|---|---|
| 제출·접수 | 접수증, 접수번호 목록, 제출 파일 원본 | 월별 폴더 + 접수번호 기준 파일명 규칙으로 보관하다 |
| 보완·수정 | 보완요청 공문, 변경 이력, 재제출 파일 | 사유코드와 책임부서를 반드시 기록하다 |
| 점검 | 체크리스트, 사진, 측정값, 부적합 등록 | 현장 위치·설비 번호·시간 정보가 포함되도록 보관하다 |
| 교육·훈련 | 교육자료, 참석 로그, 평가 결과, 개선과제 | 직무 매트릭스와 연결하여 미이수를 즉시 식별하다 |
8. KPI 재설계 결과물을 “성과관리 체계”로 고정하는 운영 팁
8.1 RACI로 역할을 고정하다
환경안전팀만 KPI를 책임지면 데이터 생산부서가 협조하지 않다.
구매는 물질 도입 데이터를 책임지고, 생산은 사용·배출 데이터를 책임지고, 설비는 점검 데이터를 책임지고, 환경안전은 기준·감사·대관을 책임지는 구조로 역할을 고정하다.
8.2 월간 운영회의 아젠다를 고정하다
1) 기한 준수 누락 점검을 수행하다.
2) 보완요청 상위 원인 3개를 선정하고 개선과제를 등록하다.
3) 데이터 정합성 예외 목록을 승인하고 수정 기한을 부여하다.
4) 고위험 공정의 점검·시정 리드타임을 리뷰하다.
8.3 지표 수를 줄이고 “지표군”으로 관리하다
현장에서 운영 가능한 KPI 수는 제한적이다.
법정기한·데이터 품질·현장 통제·비상대응·대외 신뢰라는 5개 지표군으로 묶고, 지표군당 3~5개 핵심지표만 고정하다.
9.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로 마무리하다
| 점검 항목 | 합격 기준 | 실무 코멘트 |
|---|---|---|
| 지표 정의서 | 모든 KPI가 목적·산식·제외 규칙·증빙 위치를 포함하다 | 정의서가 없으면 대시보드는 장식품이 되다 |
| 데이터 소스 | 원천시스템과 책임자가 지정되다 | 엑셀 수기 집계는 예외로만 허용하다 |
| 목표값 | 기준선 기반으로 산정되다 | 목표값은 분기마다 재조정 가능하도록 설계하다 |
| 증빙 패키지 | 감사 시 즉시 제출 가능한 구조를 보유하다 | 접수증·점검사진·훈련기록이 가장 많이 요구되다 |
| 운영 리듬 | 월·분기·연 단위 회의와 보고가 고정되다 | 월간은 누락 제로, 분기는 재발 제로를 목표로 설정하다 |
FAQ
개정 대응 KPI를 새로 만들 때 기존 안전 KPI와 충돌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기존 안전 KPI를 폐기하기보다 지표군으로 통합하고 정의서의 분모·분자 기준을 조정하여 중복을 제거하다.
예를 들어 사고 건수 같은 결과지표는 전사 공통 KPI로 유지하고, 화관법 특화 지표는 기한 준수·데이터 품질·점검 이행 같은 선행지표로 설계하여 역할을 분리하다.
전산신고 지표는 환경안전팀만 관리해야 하나?
전산 제출은 환경안전팀이 담당하더라도 제출 데이터의 생산은 구매·연구·생산·물류가 담당하다.
따라서 “제출 성공” KPI는 환경안전 책임으로 두고, “데이터 오류율” KPI는 데이터 생산부서 책임으로 분리하여 책임을 명확히 하다.
보완요청 발생률이 높을 때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원인코드 표준화가 최우선이다.
원인코드가 없으면 교육 부족인지 서식 해석 문제인지 데이터 품질 문제인지 구분이 불가능하다.
보완요청 사유를 10개 내외 표준코드로 분류하고, 상위 3개 코드에 개선과제를 집중하다.
중소사업장이라 시스템이 없을 때 KPI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나?
첫 단계는 월별 스냅샷 엑셀을 “표준양식 1개”로 고정하고, 문서 식별자와 날짜 포맷을 통일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그 다음 단계로 점검 체크리스트와 교육 로그부터 디지털화하여 선행지표의 자동 집계를 확대하다.